부산 사찰, BTS 공연 기간 팬들에 무료 숙식 개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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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찰, BTS 공연 기간 팬들에 무료 숙식 개방 결정

인디뉴스 2026-05-22 15:0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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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수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지역 사찰들이 관광객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부산시는 불교계의 자발적 협력을 반기며 추가 사찰 협조도 추진하고 있다.

범어사·홍법사·내원정사 잇달아 개방 결정

 

금정구 범어사는 오는 6월 12~13일 BTS 공연 기간 관광객 20명을 무료로 수용하고, 사찰음식까지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같은 금정구 홍법사도 15개 방을 개방해 신분 확인 등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숙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홍법사 심산 주지스님은 "사찰은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개방된 곳"이라며 "일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누구도 막지 않겠다"고 했다. 서구 내원정사는 템플스테이 형태의 유료 숙식을 운영하기로 부산시와 협의를 마쳤다.

팬들 '무지출 챌린지'·부산시 세무조사 요청

 

바가지요금 논란이 계속되면서 일부 BTS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박·무지출'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이미 예약한 숙박업소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발생했으며, 관련 민원은 약 200건에 달한다.

부산시는 지난 1월부터 숙박업소 현장 방문과 계도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과도한 요금을 책정한 업소 58곳을 국세청에 세무조사 의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바가지 숙박 논란이 수개월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불교계가 나서줘 눈물나게 고맙다"고 했다.

부산시는 지역 내 다른 대형 사찰을 대상으로도 추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식 등록 관광숙박업소의 경우 공연 기간 성수기 요금은 평시의 1.5~1.7배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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