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울면서 달려왔다” 아르테타의 회상…“아스널이 우승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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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울면서 달려왔다” 아르테타의 회상…“아스널이 우승했다고 하더라”

인터풋볼 2026-05-22 14:5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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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의 우승 소식을 바비큐를 하다가 들었다.

영국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정원에서 바비큐를 하던 중 눈물을 흘리는 아들에게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2위 맨체스터 시티가 본머스와 무승부를 거뒀고, 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아스널이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아스널의 22년 만에 리그 우승이다.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아마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할 거다. 내가 살면서 느낀 최고의 감정 중 하나다. 원래 선수들, 스태프들과 (맨시티) 경기를 볼 예정이었다. 하지만 난 그럴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와 본머스의 경기를 보지 않았다. 대신 가족들과 바비큐를 즐겼다. 아르테타 감독은 “정원으로 가서 불을 피우기 시작했고 바비큐를 했다. 그리고 경기는 전혀 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사진=아스널
사진=아스널

바비큐를 하던 도중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의 우승 소식을 접했다. 그는 “거실 쪽에서 나는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법 같은 순간이 일어났다. 큰 아들이 정원 문을 열고 날 향해 뛰어와서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날 안아주면서 말했다. ‘우리가 챔피언이에요, 아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그리고 다른 두 아들과 아내가 왔다. 정말 아름다웠다. 그들이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가족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한다. 정말 마법 같았다. 그리고 1분 뒤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영상 통화를 걸었다”라고 더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와 무승부를 거둔 본머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과 연락을 했다. 두 사람은 같은 바스크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는 “문자가 아니라 전화를 했다. 먼저 본머스에서 해낸 놀라운 일을 축하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라올라 감독이 우리에게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빼앗아 갈 뻔했지만(지난 4월 아스널은 본머스에 1-2로 패배했다), 결국 우리가 우승하도록 도와줬다고 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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