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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플래닛, 백년가게 맞손

한스경제 2026-05-22 14:42:57 신고

김기석(왼쪽) 비트플래닛 부사장과 이광호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트플래닛 
김기석(왼쪽) 비트플래닛 부사장과 이광호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트플래닛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비트플래닛이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손잡고 소상공인 매장을 위한 결제·운영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전통 점포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비트플래닛은 22일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용산구 비트플래닛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측은 전국 백년가게를 대상으로 결제 인프라와 매장 운영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전통 소상공인 매장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다수의 영세 점포는 결제 수수료 부담이 적지 않은 데다 POS, 결제, 고객관리 시스템이 분산돼 있어 매출 분석이나 단골 관리, 리워드 운영 등 디지털 기반 경영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측은 향후 결제와 매장 운영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결제 수요에 대응하는 방안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회사 측은 방한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통 점포 상당수가 외국어 안내와 결제 인프라 부족으로 수요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고객이 카드 결제 과정에서 외화 수수료나 해외원화결제(DCC) 관련 비용을 부담하는 점도 불편 요소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양측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문·중문·일문 매장 정보 제공, 메뉴 및 결제 안내 고도화, 전국 백년가게에서 활용 가능한 선불형 결제수단 도입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트플래닛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결제 편의 개선을 넘어 전통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플랫폼 구조와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 뒤 장기적으로 소상공인 전용 통합 플랫폼 출범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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