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드디어 1할대 타율에 진입했다.
전날 결장했던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로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 만에 타율 1할대(0.115·26타수 3안타)에 진입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에 성공, 올 시즌 두 번째 멀티 출루 경기를 펼쳤다.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초 무사 1루에선 상대 오른손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시속 155㎞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채드윅 트롬프의 희생 번트 때 2루로 진루한 김하성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7회 초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8-3으로 앞선 8회 초 2사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바깥쪽 높은 128㎞ 스위퍼를 주심이 스트라이크로 선언했지만,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신청해 볼넷을 만들었다.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35승 16패)는 9-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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