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기부는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모집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중 사상 최대 규모인 6만 294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마감일 기준 공식 플랫폼 누적 접속자는 141만 8600명을 돌파했고, 회원가입자는 13만 5036명으로 나타났다. 분당 19.5명이 플랫폼에 접속했고, 1.9명이 가입했다.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는 4만 2798명으로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연소 신청자는 9세, 최연장 신청자는 90세로 집계됐다. 외국인 신청자는 540명으로 조사됐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 내 공시된 기관별 평가 지표를 토대로 창업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6월 중순 5000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표한다.
선발된 창업가들에게는 기관별 책임 멘토가 연결되어 최소 4회 이상의 초기 멘토링을 지원하며, 동시에 운영 기관마다 독자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0만 원 규모의 창업활동자금을 지급한다.
중기부는 여기에 더해 7월 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개시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선발 인원은 1차 프로젝트의 2배 규모인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재도전 기능 강화', '창업 리그 다변화', '운영 기관 확대', '모집 대상 확장' 등 개편을 추진한다.
1차 모두의 창업에 참여했으나 선발되지 않은 5만 7000명의 신청자가 향후 창업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 보완 피드백과 함께 재도전 멘토링을 지원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모두의 창업에 참여한 6만 명의 도전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며, 앞으로 그 불꽃이 창업 열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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