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중증 신생아 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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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중증 신생아 치료 강화

이데일리 2026-05-22 10:2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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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최근 고위험 산모의 응급실 이송 및 치료 공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이 신생아 중환자실(NICU) 인프라를 확충하며 중증 신생아 치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재성)은 지난 20일 신생아 중환자실 증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병원은 중증 신생아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NICU 병상을 25병상 규모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수용 능력은 47% 증가했다.

특히 초극소 저체중아와 중증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집중 치료 환경을 강화했다. 공간 확장 및 최신 치료 장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강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신생아 중환자실 공간 및 시설 확충에는 90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한 신생아생명지원기금이 사용됐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작은 생명을 지키는 희망의 손길로, 중증 신생아 치료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됐다.

이은선 중앙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은 “신생아 중환자실은 가장 작고 연약한 생명을 돌보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고위험 신생아 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은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야간과 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필수 진료과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증·복합 소아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 내에서 신속한 배후 진료가 가능하다.

병원은 이번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을 계기로 신생아 집중치료부터 소아 응급 진료까지 연속성 있는 치료 체계를 강화해 서울 서남권의 중증 소아환자 치료 거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성 중앙대병원장은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은 고위험 분만 증가에 따른 치료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 환자들이 언제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와 응급 진료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들이 신생아 중환자실 증설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 이재성 중앙대병원장, 네 번째 이은선 신생아 중환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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