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Road to UMB 시즌4’ 열린다…우승자 2명 월드컵 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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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Road to UMB 시즌4’ 열린다…우승자 2명 월드컵 출전 지원

빌리어즈 2026-05-22 10:1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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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MB 시즌4’가 개최된다. 사진=SOOP 제공
‘Road to UMB 시즌4’가 개최된다. 사진=SOOP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비시드권 선수들에게 국제무대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Road to UMB 시즌4’가 오는 31일 열린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RS빌리어즈에서 ‘Road to UMB 시즌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oad to UMB’는 대한당구연맹 소속 비시드권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에서는 최종 우승자 2명에게 UMB 3쿠션 월드컵 출전에 필요한 항공 및 숙박 등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SOOP ‘billiards1(afbilliards1)’ 방송국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64명을 모집한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참가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 역시 치열한 접수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3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64강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64강부터 8강까지는 35점 경기, 4강과 결승은 40점 경기로 치러진다. 한 경기마다 탈락이 결정되는 방식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UMB 3쿠션 월드컵은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에게 시드권이 집중되는 구조여서 비시드권 선수들이 해외 무대를 경험하기 쉽지 않다. SOOP은 이러한 현실적인 장벽을 낮추고 국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Road to UMB’ 프로젝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실제로 앞선 시즌에서는 국제무대 성과도 이어졌다. 시즌1 ‘보고타를 잡아라’를 통해 선발된 알레시오 다가타(이탈리아・구리)는 2025 보고타 월드컵 PQ라운드에서 포르투갈과 코스타리카 선수를 연달아 꺾으며 주목을 받았다.

또 시즌2 ‘앙카라 월드컵을 잡아라’는 참가 접수 시작 15분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즌3 우승자인 박수영(강원)은 현재 진행 중인 호찌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 본선 32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즌3에서는 박수영과 조치연(안산시체육회)이 최종 선발된 바 있다.

한편 SOOP은 UMB 국제대회 중계와 마케팅을 맡고 있으며, ‘Road to UMB’를 비롯해 ‘빌리어즈 페스티벌’, ‘전국학생당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대회를 통해 국내 당구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SO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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