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켜달라” 박완수·강기윤 원팀 출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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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켜달라” 박완수·강기윤 원팀 출정전

직썰 2026-05-22 10:0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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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창원 최윤덕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창원 최윤덕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직썰 / 박정우 기자]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창원에서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팀’ 결집을 내세우며 보수 지지층 결속과 투표 참여를 동시에 호소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창원시청 인근 최윤덕 장군 동상 앞에서는 박완수 후보와 강기윤 후보, 도·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한 국민의힘 합동 출정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 공동선대위원장과 당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선거를 “경남의 미래와 대한민국 균형을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경남도민이 중심을 잡고 지방권력을 반드시 지켜주셔야 한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경남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끝까지 진심으로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당이 도민들께 실망을 드린 부분도 있다”며 “더 겸손하게 다가가 왜 다시 선택해야 하는지 낮은 자세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 미래 설계할 리더 필요”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창원 산업 재도약과 일자리 확대를 핵심 화두로 꺼냈다.

강 후보는 “창원에는 단순 행정가가 아니라 도시를 경영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완성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창원국가산단 경험과 국회의원·공기업 사장 경력을 바탕으로 창원의 대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산어시장과 지귀시장 집중 유세에서는 “일자리 시장,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산업구조 재편을 통해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고 에너지 연금 100만 원 시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미래산업 챙기겠다”

박 후보는 출정식 뒤 언론 인터뷰에서 재선 이후 우선 과제로 민생 안정과 미래산업 육성을 꼽았다.

그는 “도민 민생 안정과 함께 피지컬 AI 산업 육성,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추진 등을 챙기겠다”며 “경남 미래 성장동력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창원 일정을 마친 뒤 김해와 양산에서도 합동 출정식을 이어가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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