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경남교육감 선거에 나선 권순기 후보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경남”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미래 산업과 연계한 교육 체계 구축과 지역 교육 경쟁력 회복을 앞세워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권 후보는 21일 오전 창원시청 광장 최윤덕 장군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선언했다. 현장에는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지역 지지자 등이 참석해 경남교육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보탰다.
출정식은 국민의례와 지지 발언, 선거대책본부 소개, 후보 출정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AI·산업 연계 교육 강화”
권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경남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찾아오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과제로 ▲미래형 AI 교육 강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의 산업 구조와 교육을 연결하는 인재 육성 전략도 강조했다. 권 후보는 “경남은 우주항공·방위산업·원전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인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교육 때문에 찾는 경남 만들겠다”
권 후보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그는 “좋은 교육 환경은 결국 사람을 모이게 하는 힘이 된다”며 “경남을 교육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지지자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권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남교육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경남교육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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