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규모 봉축행사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의왕소방서가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사찰을 키기 위한 '철통 보안' 태세에 돌입했다.
22일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이정용 서장과 대원들은 오는 24일 봉축행사 등으로 사찰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대표 전통사찰인 청계사에서 현장안전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산간 지역에 위치한 목조 건축물이 주를 이루는 전통사찰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초기 진압이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점검은 이정용 의왕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촛불·연등 등 화기 취급 시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소화기와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상시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사찰 주변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초기 대응 요령도 교육했다.
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관내 사찰 1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화재예방 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는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소속 과장과 내근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17개 사찰과 매칭해 간부 공무원 1대1 안전 책임 담당제를 전격 도입,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3주간을 고강도 화재예방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전통사찰 2곳에 대한 화재안전 전수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용 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사찰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부터 간부 공무원들까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가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뜻깊은 부처님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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