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 등이 파주시민단체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재생에너지 보급 등 사각지대 없는 행정 혁신 과제들을 실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후보들은 시민사회의 제안을 단순히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이 만든 정책 원문 그대로’ 수용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확약, 실천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22일 파주시민네트워크(대표 김성대)에 따르면 이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파주시민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6 지방선거 파주시민 정책 및 매니페스토 이행 협약식에는 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 17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 제출된 정책 제안서는 총 13개 분야 57개 세부 정책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파주시 노동정책과 신설 ▲재생에너지 보급 ▲급수 구조개선 및 숙의 민주주의 조례 의무화 등 행정혁신 과제들이 포함됐다.
앞서 파주시민네트워크는 지난달 구성된 파주시민정책위원회 70여명의 시민 전문가와 파트너 단체 관계자들이 두 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이번 정책제안서를 도출해 냈다.
파주시민네트워크측은 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가 협약식 후 시민이 직접 삶의 현장에서 길러낸 정책들을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파주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 당을 초월해 시민사회와 상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들은 특히 당선 후 100일 이내에 협약에 따라 정책 제안서 로드맵을 짜고 연 2회 시민과 정기적으로 만나 이행상황을 점검받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김성대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이 파주시민 정책 및 매니페스토 이행 협약에 서명한 것은 선거철 일회성 공약이 아니라 주권자 앞의 엄숙한 확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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