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노크사거리∼관설사거리∼봉화산사거리 구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이례적인 5월 무더위에 따른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살수차 1대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통상 7월 말부터 운영하던 살수차를 올해는 이른 기온 상승과 폭염 장기화 전망에 따라 5월부터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로아노크사거리∼관설사거리∼봉화산사거리 구간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 폭염특보 발효 전이라도 일 최고 체감온도 31도 이상이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전망되면 출퇴근 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시범운영 결과와 기상 상황을 종합 검토해 단계·관설 등 주요 시가지 최대 4개 권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살수차 운행은 도로 노면 복사열과 재비산먼지를 줄여 시민 체감온도 완화에 도움을 주며, 작업에는 반곡교∼봉평교 일원 하천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살수차 운영과 함께 그늘막·승강장 에어커튼 설치 등 시민 체감형 폭염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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