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선거현수막을 무단 철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개시일인 21일 오후 2시께 “남동구 길병원사거리에 걸어둔 선거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조국혁신당 신고를 접수했다.
당이 선거 현수막을 걸어둔 곳에는 다른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하지만 해당 현수막 게시자는 “자리가 비어 현수막을 걸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라진 선거 현수막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수막을 가져간 이유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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