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정책여론 AI 고도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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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정책여론 AI 고도화 사업 수주

한스경제 2026-05-22 08:1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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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바이브컴퍼니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바이브컴퍼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주한 정책여론수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4억원 규모로, 바이브컴퍼니가 주관사업자로 240일간 수행한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은 뉴스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정책 여론과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플랫폼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015년 최초 구축 이후 일관되게 시스템 운영을 맡아왔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생성형 AI 기술을 전면 도입하는 것이다. 바이브컴퍼니는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적용해 일 100만건 수준의 데이터 수집과 정밀 분석을 구현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반 실시간 여론 분석, 이슈 분류, 정책 인사이트 도출 기능도 새롭게 추가한다.

수집 데이터 범위는 기존 뉴스·소셜 외에 지면신문, 시사토론 방송, 법령·민원·정책정보까지 확대된다. 이미지 텍스트와 영상 자막도 분석 대상에 포함된다. 시사토론 프로그램의 화자별·이슈별 내용 자동 요약, 문맥 기반 감성·연관어 분석, 뉴스 클러스터링 등도 지원한다.

인프라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이중화로 안정성을 높이고 시각화 대시보드도 개선한다.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데이터 수집 체계와 공공 행정 환경에 최적화된 분석 정밀도가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AX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대형 공공 AI 데이터 인프라 사업을 연이어 확보했다. 고도화 완료 후 정책홍보지원시스템 위탁운영 사업으로 연계해 매출 안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출시한 VAIV AI DATA 플랫폼과 연계해 공공 부문 AI 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부처 대상 AX 솔루션 확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바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정책 소통 방식을 AI로 혁신하는 선도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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