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440억 투자 사실상 실패 평가 ...“호일룬 영입은 좋은 거래 아니었어, 회계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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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440억 투자 사실상 실패 평가 ...“호일룬 영입은 좋은 거래 아니었어, 회계상 손실”

인터풋볼 2026-05-22 07: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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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실패 사례로 남게 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시티 재정 자문 스테판 보르도슨은 맨유가 호일룬의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되면서 매우 큰 손실이 발생했다는 분석을 내놨다”라고 전했다.

호일룬이 맨유 유니폼을 입은 건 2023-24시즌부터다. 최전방을 이끌 차세대 골잡이를 찾던 맨유가 아탈란타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호일룬을 영입했다. 당시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이 없는 유망주에를 ‘패닉 바이’ 했다는 비판이 뒤따랐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틀린 예측은 아니었다. 맨유에서 호일룬은 거액 몸값 대비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활약한 두 시즌 동안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93경기 26골 4도움에 그쳤다. 부진한 성적 탓에 설 자리를 잃은 호일룬은 이번 시즌 기회를 임대 이적을 택했다.

행선지는 나폴리였다. 본인에게 익숙한 이탈리아 세리에A로 돌아갔는데 최고의 선택이 됐다. 올 시즌에만 43경기 15골 8도움을 기록한 호일룬은 맨유 시절 부진을 딛고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인상적 활약 속 나폴리가 호일룬을 오래 품길 원했다. 이에 맨유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는데 원만하게 진행되며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어느 정도 이적료를 받고 팔기는 했지만, 호일룬 영입은 사실상 맨유에 실패한 투자였다. 매체는 “나폴리는 호일룬의 임대료로 520만 파운드(약 105억 원)를 지불했고 이후 추가로 3,800만 파운드(약 860억 원)를 지급해 완전 영입을 완료하게 된다. 다만 맨유는 아탈란타에서 7,2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에 호일룬을 영입했기 때문에 이번 거래로 상당한 회계상 손실을 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보르손은 “PSR(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 관점에서는 대체로 중립에 가깝게 마무리될 것이다. 헤드라인상으로는 분명 큰 손실이지만, 선수 장부가치를 기준으로 보면 매각 금액은 그 가치와 비슷하다. 규정상으로는 큰 문제 없이 처리된 셈이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맨유에 좋은 거래는 아니었다”라며 맨유의 투자 실패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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