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협상 기대를 반영해 하락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31포인트(0.55%) 오른 50,285.6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오름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2.75포인트(0.17%) 상승한 7,445.72에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2.74포인트(0.09%) 오른 26,293.10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공급 차질 우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에너지 가격 안정이 기업 실적과 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을 되새겼다. 다만 주요 지수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고, 투자자들은 향후 협상 진전 상황과 국제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관망 기조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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