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서 청사 신축 속도…이르면 올 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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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서 청사 신축 속도…이르면 올 연말 착공

연합뉴스 2026-05-22 07: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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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 대구 북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가 지은 지 40년이 넘은 청사 신축 공사를 위한 사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북부경찰서는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청사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북부서 청사는 1985년 준공돼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이 나올 만큼 노후됐다.

북부서는 488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7층에 연면적 1만5천㎡ 규모의 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북부서는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이르면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

청사 신축 공사를 위한 사전 작업도 진행 중이다.

북부서는 청사를 새로 지을 때까지 임시로 사용할 건물 후보군을 추린 상태다.

그동안 본서 직원 230명과 차량 41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침산동 일대를 물색해왔다.

임시 청사는 착공 시기에 맞춰 이르면 하반기 이사를 마친 뒤 사용할 예정이다.

북부서 내에 운영 중인 광역 유치장도 강북경찰서로 이관된다.

북부서 광역 유치장 수용 인원은 30명으로 현재 강북·중부·군위경찰서와 대구경찰청 일부 부서가 사용 중이다.

강북서는 이관을 위해 청사 내 유치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용역에 착수했다.

해당 유치장은 2021년을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아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설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 연말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공사 기간 내 주민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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