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손흥민보다 연봉 높은데 경기력은 실망...“존재감 실종 갤러거, 첼시가 판 이유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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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손흥민보다 연봉 높은데 경기력은 실망...“존재감 실종 갤러거, 첼시가 판 이유 보여줘”

인터풋볼 2026-05-22 0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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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보다 높은 고연봉자임에도 코너 갤러거는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첼시에 1-2로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8점으로 17위를 유지했다.

첼시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동기부여는 확실했다. 이유인즉슨 이번 경기 토트넘이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만 확보하더라도 PL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기 때문. 강등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토트넘을 외면했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엔조 페르난데스에 중거리포를 헌납하며 이른 시간 리드를 뺏겼다. 이후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지만, 후반 22분 랑달 콜로 무아니가 치명적 패스 미스를 저질러 안드레이 산투스에 추가 실점했다. 후반 29분 히샬리송이 만회골을 넣어 불씨를 살렸지만, 더 이상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토트넘의 패배로 끝났다.

토트넘은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중원에서 최전방으로 공격 전개하는 과정 자체가 매끄럽지 않았다.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 나선 갤러거가 아쉬운 경기력으로 실망을 안겼다. 갤러거는 특유의 기동력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하긴 했으나 10번에게 요구되는 찬스 메이킹 같은 세밀함이 부족했고 공격에서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현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토트넘 소식통 ‘홋스퍼 HQ’는 “최근 몇 주 동안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아래서 활약을 끌어 올린 갤러거지만, 첼시전에서는 한계가 보였다. 첼시가 그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경기 내용을 보면 갤러거는 제임스 매디슨처럼 축구 지능과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큰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이 차이는 첼시가 갤러거를 매각하고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중원을 맡긴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갤러가가 받는 연봉을 생각하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갤러거의 현재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4억 원)로 과거 토트넘에서 10년 헌신한 ‘레전드’ 손흥민보다 높은 금액이다. 그러나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부진했고 첼시전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데 기여하지 못했다. 고연봉자라면 그에 상응하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부진한 활약으로 실망을 안긴 갤러거가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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