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6·3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박승호 포항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21일 오전 포항시청 광장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무소속 후보들의 '시민후보' 지명을 위해 시민단체인 포항정치개혁시민연대도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연대 의지를 확인하고 시민 중심의 정치개혁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승호 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공천은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불공정하고 무책임한 공천"이라며, "정당들의 잘못된 공천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시민의 힘으로 올바른 정치와 공정한 공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무소속 후보들과 시민사회가 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정치개혁시민연대는 무소속으로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승호 후보를 '시민이 선정한 포항시장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한편,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의 사법리스크와 관련, 22일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의혹 제기에 나설 예정이어서 이를 둘러싼 후보들 간 공방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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