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피플] 전민재가 롯데 월간 홈런 1위+루타 3위?...'공격형 내야수'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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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전민재가 롯데 월간 홈런 1위+루타 3위?...'공격형 내야수' 진화 중

일간스포츠 2026-05-22 00:0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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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27·롯데 자이언츠)가 '장타형 내야수'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전민재(27·롯데 자이언츠)가 '장타형 내야수'로 진화하고 있다. 

전민재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3차전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8-2 대승을 견인했다. 전민재는 종전 0.264였던 타율을 0.271까지 끌어올렸다.

전민재는 안타 2개 모두 장타로 장식했다. 0-0이었던 2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동희가 안타를 치며 출루하며 이어진 기회에서 첫 타석에 나섰고, 한화 선발 투수 정우주를 상대로 3구째 148㎞/h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공략해 좌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몸쪽(우타자 기준) 높은 코스로 제구된 공을 잘 대처했다. 

이 홈런은 전민재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전민재는 지난 12일 부산 NC 다이노스전에서 라일리 톰슨으로부터 올 시즌 첫 홈런을 쳤고, 이번 한화 3연전 첫 경기였던 19일에도 윌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슬라이더를 공략한 1·2호와 달리 이날(21일) 3호포는 강속구를 대처했다. 4회도 1사 2루에서 2루타를 치며 이 경기 3번째 타점을 올렸다. 

지난 2024년 11월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전민재는 2025시즌 초반 손호영·박승욱·김민성 등 기존 주전급 내야수들이 부상이나 부진으로 이탈한 사이 출전 기회를 얻었고, 4월 한 달 동안 4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굳혔다. 4월 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상대 투수 공에 머리를 맞은 뒤 한 달 가까이 이탈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다시 돌아온 뒤에도 롯데 유격수 '1옵션'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은 4월까지 타율 0.236에 그치며 '2년 차 징크스'에 빠진 듯 보였지만, 5월 이후 16경기에서는 타율 0.311(61타수 19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월간 루타는 36을 쌓은 빅터 레이예스·고승민에 이어 31을 기록, 팀 내 3위에 올라 있다. 이 기간 그는 2루타와 홈런 각각 3개씩 기록하며 장타율 0.508를 기록했다. 홈런은 한동희와 함께 공동 1위. 지난 시즌(2025) 전민재의 장타율은 0.378였다. 

완벽했던 경기는 아니다. 전민재는 5회 말 무사 1루에서 김태연의 평범한 땅볼 타구에 포구 실책을 범했다. 이미 시선이 토스 욕심에 공이 아닌 2루로 향했다. 롯데 선발 투수 나균안은 이후 폭투에 이어 심우준에게 적시타, 이진영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전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 체력 저하 탓에 수비 실책이 많아졌고, 그 여파가 타석까지 이어지며 전반기 보여준 좋은 감을 유지하지 못했다. 올 시즌도 그는 수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좋은 타격을 위한 필수조건은 수비였다. '장타형 내야수' 진화를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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