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승은 기자┃사생활 폭로성 게시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김민수가 공식 입장을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민수는 21일 LG 구단을 통해 "전날 SNS 계정의 게시물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 파혼한 전 여자친구가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김민수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4년 동안 만나면서 20명이 넘는 여성과 바람을 피웠고, 몸캠·불법 촬영·촬영물 유포도 했다"며 "결혼을 약속했지만 여자 문제와 거짓말이 반복됐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커졌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 직후 삭제됐다.
이와 관련 김민수는 "SNS에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 불법 촬영 및 유포 등 불법적인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민수는 "3년 이상 만난 여자친구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과 집안 반대 등으로 파혼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간간이 연락을 이어왔는데, 최근 연락이 닿지 않자 이런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팬들과 구단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LG 구단 역시 "해당 글은 김민수 선수가 아니다. 결혼을 약속했다가 결별한 전 여자친구가 선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해 작성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2014년 프로 무대를 밟은 김민수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지난해 말 LG로 둥지를 옮겼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62경기 타율 0.195, 4홈런, 27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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