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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음식점과 상점들이 이어진 좁은 골목을 걸으며 마주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건넸고, 가게 안에서 손을 흔드는 시민들을 향해서도 손인사로 화답했다.
이 대통령의 모습을 본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이 대통령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반갑게 인사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하이파이브를 청하며 단체 셀카를 직접 촬영해 건넸고, 우즈베키스탄과 일본 등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과 사진도 촬영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노포에서 삼겹살을 먹던 한 시민은 “민생지원금으로 고기 사먹고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일행은 한 음식점 야장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저녁을 마친 이 대통령은 근처 커피 매장을 찾아 키오스크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거기 커피는 아니지요?”라고 묻기도 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스타벅스를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앞서 스타벅스는 제46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탱크 진입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인사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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