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후보 최다 배출…선수·지도자 동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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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후보 최다 배출…선수·지도자 동시 입성

경향게임스 2026-05-21 22:1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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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최종 파견후보자 명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 e스포츠 구단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 8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10명이 이름을 올리며 복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제공=농심 레드포스 제공=농심 레드포스

특히 선수 기준으로는 전체 팀 가운데 최다인 8명이 파견후보자로 선정됐다. 여기에 아너 오브 킹즈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두 종목 모두에서 지도자까지 함께 포함되며 선수층뿐 아니라 팀 운영 역량까지 인정받았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8일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최종 파견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총 9개 메달 종목에 출전하며, 전체 파견후보 선수단은 36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는 아너 오브 킹즈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두 종목에서 총 8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아너 오브 킹즈 종목에서는 팀 단위 선발전 1위를 차지한 농심 레드포스가 그대로 파견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 ‘illusion’ 조성빈, ‘HAKU’ 한지훈, ‘DOK’ 이섭규, ‘Ratel’ 정윤호, ‘SIRI’ 이훈민, ‘Namu3’ 한성건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도자인 ‘YK’ 장형준 코치 역시 함께 선정됐다. 팀 로스터 전원과 지도자가 모두 포함되며 조직력과 경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도 농심 레드포스의 존재감은 이어졌다. ‘XZY’ 김준하와 ‘HYUNBIN’ 전현빈이 최종 파견후보자로 선발됐고, ‘JANCHI’ 윤상훈 감독 역시 지도자 명단에 포함됐다. 해당 종목은 최근 2년간 국내외 대회 성적과 국가대표 평가전 지표를 바탕으로 예비 엔트리 10명 가운데 최종 5인을 추려 선정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수와 지도자 모두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농심 레드포스는 복수 종목에서 핵심 전력을 배출하며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팀 중 하나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최종 파견 명단은 향후 이의신청 절차와 대한체육회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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