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방송 조작 폭로 '고부갈등 없으면 재미없다며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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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방송 조작 폭로 '고부갈등 없으면 재미없다며 강요'

인디뉴스 2026-05-21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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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를 통해 과거 방송 출연 당시 제작진에게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연출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심한 갈등 연출을 요구한 일부 프로그램은 아예 출연을 거부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갈등 있어야 재밌다'…제작진의 노골적인 연출 요구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

 

해당 영상에는 크리스티나와 함께 외국인 방송인 줄리안, 로빈, 프셰므가 출연해 방송 조작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줄리안은 "가족과 찍는 프로그램에서 PD들이 사건을 만들려고 인위적인 연출을 요구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티나 역시 "항상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어야 방송이 재밌다며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직접 언급했다. 어느 정도 수위는 맞춰줄 수 있었지만, 도를 넘는 갈등 연출을 원하는 프로그램에는 아예 출연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20년 동거 시어머니…"이런 갈등 있었으면 같이 못 살았다"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

 

크리스티나는 "'음식이 잘못됐다' 정도는 소화할 수 있지만, '같이 살기 어렵다'거나 '생각이 너무 다르다'는 수준까지 가면 수용하기 어렵다"고 구체적인 기준도 제시했다. 실제로 시어머니와 20년째 함께 거주하고 있는 크리스티나는 "그런 갈등이 진짜 있었다면 지금껏 같이 살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강요의 부당함을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

 

'미녀들의 수다' 시절부터 목소리 진위 여부와 대본 존재 여부를 의심받아온 크리스티나는 이번 폭로를 통해 오랫동안 쌓인 이야기를 한꺼번에 쏟아냈다. 조작 연출의 실체가 외국인 출연자의 입을 통해 직접 공개된 만큼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예능이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네", "거절한 크리스티나 오히려 대단하다", "제작진이 외국인 출연자를 도구처럼 쓴 거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내며 방송 제작 관행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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