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투톱, 펄펄"…강동궁 최성원, 개막전 32강 외인 강자들 연파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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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투톱, 펄펄"…강동궁 최성원, 개막전 32강 외인 강자들 연파 '16강행'

빌리어즈 2026-05-21 21:1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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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과 최성원(이상 휴온스)이 프로당구 개막전 32강전에서 외인 강호들을 꺾고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강동궁과 최성원(이상 휴온스)이 프로당구 개막전 32강전에서 외인 강호들을 꺾고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휴온스 투톱' 강동궁과 최성원(이상 휴온스)이 프로당구 시즌 개막전에서 외인 강자들을 나란히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32강전에서 강동궁은 세트스코어 3-1로 잔 차파크(튀르키예)에게 승리했다.

강동궁은 1세트와 3세트에 벌어진 한두 점 차 박방의 승부를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4세트에 초구에 하이런 11점을 쳐 승부를 마감했다.

1세트에서 강동궁은 7이닝까지 11:7로 앞서가다가 차파크의 3-1-2 연속타를 맞고 13:13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11이닝 후공에서 강동궁은 뱅크 샷으로 남은 2점을 먼저 득점하고 15:13으로 승리했다.

2세트는 반대로 4이닝과 5이닝에 3점씩 득점한 차파크에게 5:11로 끌려가던 강동궁은 8이닝에서 차파크가 3점을 득점하면서 6:15로 패했다.

세트스코어 1-1의 중요한 승부처였던 3세트. 강동궁은 초반부터 뱅크 샷 4방을 성공시키며 강공에 나섰으나 차파크가 끈질기게 쫓아와 4이닝까지 11:10의 근소한 리드를 지켰다.

12:12 동점에서 8이닝에 강동궁이 2점을 득점하면서 14:12로 먼저 세트포인트에 도달했는데, 두 차례 공격이 실패한 사이에 차파크가 14:14 동점을 만들었다.

다행히 강동궁은 10이닝 후공에서 남은 1득점에 성공, 15:14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강동궁은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3-1로 꺾고 16강에 올라 김준태(하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강동궁은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3-1로 꺾고 16강에 올라 김준태(하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패배 일보 직전에 천금같은 역전 8점타를 터트려 동점을 만든 뒤 역전승에 성공한 김준태.
패배 일보 직전에 천금같은 역전 8점타를 터트려 동점을 만든 뒤 역전승에 성공한 김준태.

4세트에서는 강동궁이 초구에 뱅크 샷 한 방을 포함해 대거 11점을 득점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고, 2이닝 3득점 후 3이닝에 매치포인트를 득점하면서 강동궁의 15:3 승리로 마무리됐다.

강동궁은 22일 열리는 16강전에서 김준태(하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PBA 투어에서 두 선수의 대결은 이번 16강전이 처음이다.

김준태는 이날 32강전에서 이재홍에게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라왔다. 1세트를 9이닝 만에 15:6으로 승리한 김준태는 2세트를 1:15(6이닝), 3세트를 3:15(6이닝)로 맥없이 무너져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4세트에서 김준태는 7:14로 뒤져 패배 일보 직전에서 8이닝에 끝내기 하이런 8점타를 터트려 15:14로 역전승을 거두고 기사회생했다.

세트스코어 2-2 동점을 만든 김준태는 5세트에서도 5:5(3이닝), 7:7(5이닝), 8:7(6이닝)로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가 7이닝에 남은 3점을 모두 득점하며 11:7로 승리, 극적으로 16강을 밟았다.

최성원은 32강에서 '10대 강호' 부라크 하샤시(에스와이)를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최성원은 32강에서 '10대 강호' 부라크 하샤시(에스와이)를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최성원 vs 하샤시의 32강전 뱅킹 장면.
최성원 vs 하샤시의 32강전 뱅킹 장면.

같은 시각 최성원은 '10대 강호'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에스와이)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최성원은 1세트를 7이닝 만에 15:8로 따낸 뒤 2세트에서 벌어진 접전 승부를 15:13(10이닝)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하샤시의 2세트 초반 강공에 5이닝에 6:12, 9이닝까지 10:13으로 뒤졌던 최성원은 10이닝 선공에서 역전 5점타를 터트려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몰아 3세트에서 8:5로 앞서가던 최성원은 5이닝 후공에 뱅크 샷 두 방과 함께 남은 7점을 한 큐에 모두 득점, 15:5로 승부를 마감했다.

최성원은 16강전에서 '천적'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을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최성원은 응우옌프엉린에게 두 경기를 연속으로 져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응우옌프엉린(하림)은 16강전에서 상대전적 2승을 기록 중인 최성원과 대결한다.
응우옌프엉린(하림)은 16강전에서 상대전적 2승을 기록 중인 최성원과 대결한다.
이재홍은 김준태를 상대로 승리까지 단 1점을 남겨두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재홍은 김준태를 상대로 승리까지 단 1점을 남겨두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승부치기에서 PBA 강호들을 연파하며 32강에 진출했던 한규식은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승부치기에서 PBA 강호들을 연파하며 32강에 진출했던 한규식은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응우옌프엉린은 32강에서 '승부치기 돌풍'의 주인공 한규식을 애버리지 2.250의 화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16강에 올라왔다.

이번 대회에서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와 박인수 등 강호들을 모두 승부치기에서 꺾고 32강 돌풍을 일으켰던 한규식은 응우옌프엉린의 맹공에 막혀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세트를 8이닝 만에 15:8로 승리한 응우옌프엉린은 2세트도 6이닝 만에 15:5로 따냈고, 3세트에서 6이닝 만에 15:2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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