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장동 대신 유정복 표 도시개발사업 계승해야”…유정복, 대장동 공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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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대장동 대신 유정복 표 도시개발사업 계승해야”…유정복, 대장동 공세 이어가

경기일보 2026-05-21 20:2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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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유정복 후보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21일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제공
황효진 유정복 후보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21일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대장동 발언’을 저격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 특혜 비리 사건’으로 여기는 ‘대장동 개발사업’ 보다 유 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십정2지구 개발사업’이 더 창의적인 공공개발이라는 주장이다.

 

황효진 유정복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21일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표 ‘십정2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가장 창의적인 공공개발 사업의 전형”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iH) 사장을 지낸 황 본부장은 “십정2지구와 송림초교 도시개발사업 등 여러 난제를 유정복 시장과 함께 풀어낸 장본인으로서 사실에 입각한 진실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경우 구속된 김만배, 남욱 등이 주도한 민간투자자들은 개발 이익과 분양 사업 이익까지 챙겼다”며 “이들이 가져간 이익은 밝혀진 것만 7천~8천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최초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당시 3억5천만원만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하지만 천문학적인 수익을 가져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는 창의적인 공공 개발사업이 아닌, 창의적인 특혜 구조를 통한 범죄 온상의 공공개발 사업에 불과하다”고 했다.

 

반면, 유 후보가 시장 재임 당시 추진한 십정2지구와 송림초교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에게 개발 이익을 돌려준 사업이라는 주장이다.

 

황 본부장은 “십정2지구는 2007년 지구지정 뒤 10년이 넘도록 표류한 사업”이라며 “시는 사업권을 가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약을 해지했으며, iH가 새롭게 사업 주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투자자 유치 등이 이어지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지구 안 토지 소유자들은 평당 790만원대에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며 “지금 가격은 배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십정2지구 사업은 원주민에게 쾌적한 주거시설과 저렴한 분양가에 따른 막대한 시세차익을, 집 없는 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임대주택을 제공했다”며 “iH에도 막대한 개발 이익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찬대 후보에게 묻는다”며 “아직도 대장동 모델이 창의적인 재개발사업의 사례로 보이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유정복 표 도시재생사업의 출발점인 십정2지구 모델을 학습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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