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의 ‘5호선 4년후 착공 가능’ 발언을 비판(본보 인터넷판 21일자)하자 이 후보가 4년전 김 후보의 5호선 관련 불출마 발언을 꺼내며 반박에 나섰다.
21일 이기형 후보는 “시민들은 4년 전 ‘당선 후 김포한강선(5호선) 착공 계획 못잡으면 선출직 불출마하겠다’던 김병수 후보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고 김병수 후보의 발언을 소개하며 “지금 남은 것은 착공계획을 세우지 못한 김병수 후보의 불출마와 사죄가 아닌, 또 다시 허황된 공약과 지킬 수 없는 약속 남발”이라고 비판했다.
또 “5호선 조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풍무2·김포경찰서·김포북부(통진·대곶)역 신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과의 조속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이재명 정부, 경기도, 인근 지자체 등과 긴밀한 소통 및 협의가 필요하고, 이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정작 김병수 후보 시장 재임기간 동안 국민의힘은 예타 면제를 반대했고 윤석열 정부는 통과를 외면했다. 이재명 정부 취임 단 9개월만에 5호선 연장 예타를 통과시켰음에도 마치 본인의 치적인 것처럼 주장하는 뻔뻔함에 시민들은 기가 차다”고 목청을 높였다.
아울러 발언 취지를 왜곡한 김 후보 측의 악의적 비방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이런 악의적인 왜곡을 할 시간에 본인의 공약의 현실성과 실효성을 검증하시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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