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특례시장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잇따라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와 5시 향남읍 화성소방 앞 사거리와 동탄 삼성반도체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정 후보를 비롯해 송옥주·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 김영율·배강욱 공동선대위원장, 시·도의원 후보, 시민 및 지지자 등 5천여명이 운집했다.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교통, 교육환경, 청년지원, 기업지원 등 시민이 행복한 경제·문화·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찬조연사로 청년소상공인 윤기원씨와 두 아이 엄마 박은영씨, 그리고 정명근 후보의 배우자 이선희 여사가 단상에 올라 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송옥주·권칠승 의원은 “일 잘하는 정 후보는 화성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반드시 재선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박태경 화성시장 후보 역시 이날 오후 5시 병점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김소연 변호사, 시·도의원 출마자, 시민 및 지지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주요 내빈과 당원들은 한 목소리로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 승리를 위해 굳건한 ‘원팀’으로 뭉쳐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는 출정식 연설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살려 화성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전성균 개혁신당 화성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동탄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및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전 후보를 비롯해 이준석 당대표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주영 공동선대위원장,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 시·도의원 후보 등이 총출동했다.
전 후보는 “오직 개혁신당만이 국민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화성시를 인구 2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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