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의 두 번째 빅이어가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스널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결승을 앞둔 PSG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파리 FC에게 1-2로 패배하면서 찝찝하게 리그를 마무리했다.
설상가상 우스만 뎀벨레까지 부상을 당했다. 파리와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뎀벨레는 전반전에 교체로 나갔고,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 교체가 부상 예방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아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뎀벨레는 여전히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뎀벨레는 'RM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아주 괜찮다. 파리와의 경기에서 약간 놀랐지만, 결승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결승전에 100% 컨디션으로 뛸 수 있다. 준비될 거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경기장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커리어 동안, PSG에서든 그 이전에든,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한 위기를 너무 많이 겪었다. 특히 중요한 경기,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는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쉬는 쪽을 택했다"라고 덧붙였다.
누누 멘데스와 아슈라프 하키미 역시 부상으로 이탈해 있었는데, 복귀가 예상된다. 멘데스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결승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고 알렸다. 영국 '풋볼 런던'은 "허벅지 부상으로 3주간 결장했던 하키미도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며 "윌리안 파초와 멘데스도 최근 훈련에 복귀했다. 세 선수 모두 여러 경기를 결장했지만, 결승전에는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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