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자 미스터킴이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21일 미스터킴은 자신의 SNS에 직접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상대 입장에서라면 정말 마주하고 싶지 않을 변호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이라며 “살다 보면 거짓말쟁이 사기꾼도 만날 수 있고 정신병자 또라이도 엮일 수도 있고 별의별 오만 쓰레기에게 피해받을 때가 있는데”라고 남겨 궁금증을 안겼다.
앞서 미스터킴은 28기 순자와 공개 열애를 발표했으나 지난 12일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미스터킴은 “‘패배인정’ 많은 이들이 말렸고 만류했었으나 난 듣지 않고 내 감정과 판단대로만 나아갔고, 잠시나마 그게 맞는 거라 생각도 했었으나 너무나도 많이 민망하지만 여러분들이 옳았었다”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고 숱하게 시련과 좌절과 이상한 일들 겪으며 내 스스로 인내심이 강해졌을 거라 생각했건만,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고 말했다.
이후 28기 순자 역시 미스터킴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28기 순자는 “내가 이렇게까지 최선을 다한 적이 있었던가. 그렇게 숱한 독설을 수도 없이 계속 들어가면서도 네가 기분 나쁘고 상처받을까 봐 반격 한번 제대로 안 하고 이렇게까지 내가 참았던 적이 있었던가. 잠시 안 본 사이에 환승 실패로 다시 날 찾은 너를 용서하기까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감정이 더 컸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40년 살면서 내가 아깝다고 생각한 사람은 처음인 것 같다. 내 아이 크게 다치게 하고 우리 가족 눈물로 초토화 시켰는데도 티 내지 않았다. 죄책감으로 앞으로 내 아이 더 이상 볼 수가 없겠다 했을 때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식탐과 인정욕, 승부욕, 쪼잔한 구두쇠 심성까지 심리적으로 편치 못해 너무 버거운 사람. 받아 쳐먹을 거 다 받아 쳐먹고 곧장 이러는 거 그만해라”라고 했다.
두 사람 모두 누구를 향한 저격 글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SNS 언팔로우하고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았을 때 서로를 겨냥한 글임을 추측하게 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