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병을 겨냥한 금융상품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실생활 혜택을 강화한 특화 카드 상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군 복무 환경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고객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21일 기준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중 가장 먼저 해당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카드'는 국군 장병과 20대 청년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실사용 중심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발급 규모뿐 아니라 카드 매출액도 1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이용 측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장병 이용 비중이 높은 PX(국군복지단) 할인 혜택을 기존 월 2~3회에서 '매일'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편의점, 올리브영 등 청년층 선호 브랜드 할인 혜택도 제공해 체감도를 높였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신한 SOL뱅크 내 '슈퍼쏠져' 플랫폼도 고도화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금융상품 정보와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향후 보험 서비스까지 연계해 장병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부대 방문 금융교육을 통해 장병들이 복무 기간 동안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전역 이후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병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감형 금융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청년·장병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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