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후계획도시 용적률을 300% 이상 상향, 원도심을 송도보다 더 높게 만들겠습니다.”
김용희 인천시의원(국민의힘·연수2)이 21일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며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말보다 빠른 행동력으로 약속을 결과로 증명해 왔다”며 “주민의 일상에 꼭 필요한 변화를 확실하게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용적률을 300% 이상으로 올릴 것을 약속했다.
연수·선학지구의 기준용적률은 정비계획상 287%로, 부평·계산·구월·만수지구 등 다른 지구의 용적률(320~408%)에 비해 낮다. 반면 공공기여율은 연수·선학지구가 15%로 나머지 4개 지구(10%)보다 높았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간담회 개최, 임시회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연수·선학지구의 공공기여율을 15%에서 10%로 내리도록 이끌었다. 그는 “연수구 주민들은 30년 전부터 고도 제한과 각종 규제 속에서 생활했다”며 “시에 15% 기여율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하향조정 할 것을 끈질기게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주민 부담금을 줄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선학동 한마음 공원에 체험형 어린이 동물원 신설, 승기천 인도·자전거 도로 완전 분리, 먹자골목 주차타워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연수2동·3동에는 솔안공원 분수대를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재단장, 연수 벚꽃로 벚꽃 특화거리 조성 등의 구상을 밝혔다. 동춘 3동에는 광역 교통망 확충, 하수처리장 에어돔 활용을 통한 복합 운동체험공간 조성을 공약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연수구에 어린이 전용 응급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상향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아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가고 밝게 웃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일 등 당연한 하루를 지키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고 했다. 이어 “정치인이기 전에 두 아이의 아버지”라며 “연수구의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님들이 안심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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