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이상일·송창근 '3파전'…출정식 후 본격 유세전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조성 사업 등에 따라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경기 용인시장 선거 후보들의 '13일간의 열전'이 21일 시작됐다.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는 이날 오전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같은 당 지방의회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했다.
현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잔재이자 윤석열의 공보실장이었던 현 용인시장을 몰아내고, '1등 도시 용인'으로의 도약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규정한 뒤 "용인의 변화를 이끌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단단한 원팀으로 뭉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첫 민선 재선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미래 비전 반도체' 선포식을 한 데 이어 오후 6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본인의 재선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 후보는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창업도시', '1조원 규모 실리콘 용인펀드 조성' 등의 공약을 강조했다.
개혁신당 송창근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이준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같은 당 도내 후보들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출정식을 하고 당선을 위한 지지층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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