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형권(=호남) 기자] 담양군수 적합도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45.8%,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후보가 41.1%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7%p로, 오차범위 내에서 정철원 후보가 앞섰다.
이어 최화삼 후보는 8.9%를 기록했으며, 이외 인물 1.6%, 없음 0.8%, 잘 모름 1.9%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는 정철원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가운데, 박종원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조사결과는 코리아정보리서치가 5월 1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됐다.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5.7%이며, 조국혁신당은 23.2%를 기록했다. 담양군수 적합도와 정당지지도를 교차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종원 후보가 강세를 보인 반면,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정철원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 흐름을 보면 정철원 후보는 20대, 40대, 60대에서 우세했고, 박종원 후보는 30대, 50대, 70대 이상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와 60대에서 정철원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50대에서는 박종원 후보가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또 지역별 분석에서는 정철원 후보가 지역1과 지역2 모두에서 박종원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읍, 무정면, 금성면, 용면, 월산면이 포함된 지역1에서는 정철원 후보가 47.7%, 박종원 후보가 43.1%, 최화삼 후보가 6.7%를 기록했다. 지역1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4.6%p로 나타나 전체 흐름과 유사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봉산면, 고서면, 가사문학면, 창평면, 대덕면, 수북면, 대전면이 포함된 지역2에서는 정철원 후보가 43.7%, 박종원 후보가 38.9%, 최화삼 후보가 11.3%로 조사됐다. 지역2에서도 정철원 후보가 4.8%p 앞섰으며, 최화삼 후보의 지지율은 지역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정철원 후보는 담양 전 권역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였고, 박종원 후보는 두 지역 모두에서 40% 안팎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추격 구도를 유지했다. 최화삼 후보는 지역2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높은 존재감을 보였다.
담양군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65.7%이며, 이어 조국혁신당 23.2%, 국민의힘 3.9%, 기타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3.2%, 잘 모름 1.4%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별 담양군수 적합도 분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선택이 뚜렷하게 갈렸다.
이는 담양군 전체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65.7%를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박종원 후보의 핵심 기반이 민주당 지지층에 형성돼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정철원 후보가 30%대 초반의 지지를 얻고 있어, 민주당 지지층 내부에서도 일정한 분산 흐름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조사는 일간투데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5월 11일, 12일 이틀간 담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2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이다.
응답률은 31.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통계보정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가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