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지원금 신청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국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청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2차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국민이 대상이다.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이용 고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와 'MG더뱅킹' 앱, MG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체크카드 결제 시 우선 차감 방식으로 사용되며, 기존 카드의 할인·적립 등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등 지역 가맹점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원금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용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 제휴사인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고객들이 지원금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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