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MZ세대를 넘어 알파세대까지 아우르는 '경험형 금융' 확대에 나선 가운데, 게임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은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과 협업해 'KB국민은행 쿠키런: 킹덤 지점' 오픈 이벤트를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뱅크 인 게임(Bank in Game)' 콘셉트로, 게임 내 공간에 실제 은행 지점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유저들은 게임 속 광장에 개설된 KB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과 금융상식을 담은 OX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퀴즈 참여 과정에서 적금 이자처럼 보너스 재화가 누적되는 구조를 적용해,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왕국 데코 아이템과 마이쿠키 아이싱 아이템 등 다양한 게임 보상도 제공된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의 청소년 금융 플랫폼 'KB스타틴즈'와 20대 대상 'KB Youth Club' 고객에게는 크리스탈, 무지개 큐브 등 추가 게임 재화가 지급되는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게임이라는 친숙한 환경 속에서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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