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북미 3대 대중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사진제공|AMA
영예의 AMA ‘대상’을 5년 만에 되찾아올 수 있을까. 경쟁자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라틴 팝’의 황제로 불리는 배드 버니. 그럼에도 ‘우위’가 점쳐지는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 북미 3대 대중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시상식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명소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 방탄소년단의 AMA 출연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그해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최고의 영예’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을 나흘 여 앞둔 21일 출연을 공식화한 가운데, 글로벌 팬덤 아미와 업계 안팎의 관심은 올해도 어김없이 노미네이트된 ‘올해의 아티스트’를 재탈환할 수 있을지로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배드 버니 등 9명의 톱스타와 ‘올해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AMA에서 전무후무한 수상 기록을 써왔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로 첫 수상에 성공한 이후, 2019년과 2020년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을 ‘연속 석권’했다. 2021년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아티스트로선 처음으로 ‘올해의 아티스트’란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다관왕 기록’도 있다. ‘올해의 아티스트’를 거머쥔 2021년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군백기를 감안하면 사실상 수성에 다름 없는 ‘올해의 아티스트’ 외 방탄소년단은 ‘명칭만 바뀌었을 뿐’ 같은 부문인 ‘베스트 케이팝 아티스트’의 6회 연속 수상에도 도전장을 내민 상황.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회 연속 ‘페이보릿 케이팝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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