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김민수, SNS에 ‘불법촬영·유포 자백’ 글 파문… 계정 삭제 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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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김민수, SNS에 ‘불법촬영·유포 자백’ 글 파문… 계정 삭제 후 침묵

한스경제 2026-05-21 17:3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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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김민수. /LG트윈스
LG트윈스 김민수. /LG트윈스

 

| 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 포수 김민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법 촬영 및 촬영물 유포 등 심각한 범죄 행위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계정을 삭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야구계에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장문의 자백성 글이 담겼는데, 교제 중 다수의 여성과 외도를 저지른 것은 물론 불법 촬영과 촬영물 유포 등 실정법을 위반한 범죄 행위까지 직접 언급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작성자는 "4년을 만나면서 다른 여자들이랑 20명 넘게 바람을 피우고 거짓말을 했다"며 "여기에 몸캠, 불법 촬영, 촬영본 유포까지 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던 중 내가 먼저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했고, 여자친구는 이러한 사실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좋아서 승낙했다"면서도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여자 문제를 일으키고 거짓말을 반복해 여자친구를 힘들게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잠수 파혼을 종용했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작성자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내가 잠수를 탔다. 어머니에게 5일간 전화기를 뺏긴 채 잠수 이별처럼 잠수 파혼을 했다. 나는 마마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여자친구의 용서로 다시 만남을 가졌으나 또다시 외도와 거짓말을 반복했고, 결국 상대방으로부터 파혼 통보를 받았다는 구체적인 정황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가 정신병에 걸리기 일보 직전인데도 나는 헤어지기 싫다"며 글을 맺었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된 직후 빠르게 삭제됐으며, 현재 김민수의 SNS 계정은 비활성화되거나 삭제되어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 최초 유포자인 누리꾼 A 씨는 "지난 5월 9일 1군에서 말소된 이후, 21일 새벽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법 촬영 및 유포를 시인하는 글이 올라왔다"라며 "내용과 정황상 지인들만 볼 수 있는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던 것을 실수로 공식 본 계정에 잘못 업로드한 뒤 급하게 계정을 폭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성범죄에 연루되었음을 스스로 고백하는 듯한 초유의 사태에 팬들과 대중은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단순한 사생활 문란을 넘어 불법 촬영과 유포는 구속 수사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범죄이기 때문이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김민수와 소속 구단인 LG 트윈스 측은 현재까지 이번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공식 입장이나 해명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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