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럼프 방중 후 "미중 공조로 국제 마약사건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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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방중 후 "미중 공조로 국제 마약사건 용의자 체포"

연합뉴스 2026-05-21 17:0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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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관에서 적발된 펜타닐 미국 세관에서 적발된 펜타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합성마약 펜타닐 문제 해결을 강조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중 이후 중국이 미중 공조를 통한 국제 마약 밀매 사건 해결 사례를 공개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21일(현지시간) 중국 공안부를 인용해 "지난 2월 미국 측이 제공한 단서를 근거로 톈진 경찰이 범죄 용의자 궁 모 씨를 붙잡았다"면서 "앞서 미국은 조지아주에서 해당 마약 사건과 관련된 미국 국적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중 관계 당국이 2024년부터 '신종 정신활성물질'의 국제 매매 사건에 대해 공동 수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화통신은 이번 검거는 미중 간 마약 단속 협력의 제도화를 보여준다면서 "마약 및 관련 국제 범죄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양국 법 집행기관의 엄정한 입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13∼15일 방중을 앞두고 지난 11일에도 미중 공조를 통한 국제 마약 밀수 적발 건을 공개한 바 있다.

양국 당국이 지난달 초 마약 밀수·밀매 사건을 적발하고 중국 랴오닝·광둥성과 미국 플로리다·네바다주 등에서 검거 작전을 벌였으며, 용의자로 중국인 2명과 미국인 3명을 체포했다는 것이다.

중국 공안부는 지난달에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중국 측 단서를 활용해 중국 국적의 마약 밀수 용의자를 체포, 중국으로 인계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할 정도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취임 초부터 중국을 펜타닐의 원료 공급처로 지목하며 압박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펜타닐 관세' 20%를 부과한 바 있는데, 지난해 10월 말 미중 정상회담 결과 미국이 해당 관세를 10%로 낮추는 대신 중국은 펜타닐 원료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해 조치를 강화하기로 한 상태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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