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국' 파키스탄 총리, 23∼26일 방중…중동정세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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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국' 파키스탄 총리, 23∼26일 방중…중동정세 논의 주목

연합뉴스 2026-05-21 17:0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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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시진핑·리창 만나 양국관계 및 공동 관심사 논의"

중국과 파키스탄 국기 중국과 파키스탄 국기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국면에서 중재 역할을 맡고 있는 파키스탄의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리창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23∼2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샤리프 총리는 방중 기간 시진핑 국가주석, 리창 총리와 각각 회담하고 양국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중·파키스탄 수교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저장성도 방문한다.

궈 대변인은 "중국과 파키스탄은 좋은 친구이자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며 "양국 관계는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언제나 반석처럼 굳건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은 주요 국제·지역 문제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공동 이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안정·발전을 촉진해왔다"며 "중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통적 우호를 계승하고 전방위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중동 문제 논의 여부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중국은 파키스탄이 공정하고 균형 잡힌 중재 역할을 통해 평화 촉진과 전쟁 중단을 위해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키스탄 언론 돈(Dawn)도 최근 샤리프 총리의 방중 계획을 보도했다.

중국은 이번 방중 초점을 양국 관계와 경제 협력 강화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장기화하는 중동 불안 정세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지난 13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를 논의한 바 있다.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 등 파키스탄의 고위급 인사는 최근 잇따라 이란도 방문하고 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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