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삼성역 철근 누락'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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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삼성역 철근 누락'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내사

연합뉴스 2026-05-21 17:0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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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

[촬영 안정훈]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건설 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된 상황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사할 만한 사안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질의에 "언론 보도가 됐고, 의원님들도 지적이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 등을 토대로 입건 전 조사 착수 예정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의 특수부'라 불리는 반부패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하고 곧바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철근 누락 경위 등 사실관계를 살펴본 뒤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수 있다.

경찰이 별다른 고발 없이 사건을 인지해 수사하는 만큼, 정식 수사로 전환이 이뤄진다면 수사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GTX-A 노선 영동대로 지하 구조물에서 기둥 철근이 일부 누락된 채 공사가 진행됐다.

이 문제가 최근 논란이 되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이후 해당 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감리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공문으로 3차례 보고했으며, 당시 현장 안전 점검 등을 거쳐 구조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공사를 지속했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공사 오류를 인지하고도 수개월이 지난 올해 4월 말에야 국토부에 보고했다며 최근 시와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 감사에 착수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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