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 처한 누구라도" 이재준 캠프가 보인 '페어플레이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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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처한 누구라도" 이재준 캠프가 보인 '페어플레이 정신'

이데일리 2026-05-21 16:4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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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덜컹~쿵!”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에 울린 굉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유세차량이 3m 높이 제한 표지판을 미처 보지 못하고 도로로 진입하려다가 진입방지시설물에 부딪히며 난 소리다.

21일 오후 2시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일대 도로에서 진입방지시설물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유세차에 뛰어오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측 자원봉사자의 모습. 임 후보의 유세차는 이 봉사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사진=황영민 기자)


그대로 전방으로 향하면 도로 시설물에 가로막힐 테고, 후진하자니 유세차 앞머리에 설치된 스피커가 진입방지봉에 걸려 차량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이 하필 교차로 지점이라 가뜩이나 좁은 시장 골목은 큰 혼란이 예상됐다.

이때 파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자원봉사자들이 임태희 후보 유세차에 뛰어올랐다. 이날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을 위해 현장에 나와 있던 이들은 낙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유세차 지붕에서 진입방지봉을 들어 올려 차량이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3선 국회의원과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임태희 후보는 보수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이재준 후보 측 자원봉사자들은 이처럼 곤경에 처한 임 후보 측을 도와주는 한편, 출정식 장소 맞은편에서 임태희 후보가 거리유세를 마치자 박수를 보내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줬다.

이재준 캠프 관계자는 “이재준 후보는 줄곧 선거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는 인식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라며 “오늘 있었던 일도 곤경에 처한 사람이라면 추구하는 가치나 진영이 다르더라도 팔 걷고 도와야 한다는 이 후보의 평소 당부에 따라 나선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남은 선거운동기간에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캠프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민주당 합동 출정식에는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을 비롯해 배우 이기영,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재준 후보는 “이번 선거의 본질은 딱 하나, 바로 민생”이라며 “교통비, 교육비, 병원비만 줄여도 살 만하다는 시민의 절박한 말씀을 그대로 공약으로 만들었다. 시민 지갑을 지키는 반값 생활비를 확실하게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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