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AI 사이버 허브 된다···공공기관 13곳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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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AI 사이버 허브 된다···공공기관 13곳 ‘협의체’ 가동

이뉴스투데이 2026-05-21 16:4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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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진행된 ‘2026년 상반기 인천 사이버보안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20일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진행된 ‘2026년 상반기 인천 사이버보안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국가 배후 해킹 공격과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 지역 공공기관 13곳이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인천광역시 송도 일대에서 '2026년 상반기 인천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정보원 지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했다.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인천 지역 13개 주요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AI 사이버보안 허브, 인천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사이버보안 대응 현황, AI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도입 등 사이버보안 고도화 전략을 공유했다. 기관 간 사이버보안 협력 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조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보안단장은 "이번 협의회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AI 사이버보안 허브로서 인천 지역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가정보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국가 배후의 해킹 공격과 국가기관을 직접 겨냥한 사이버 침해 사례가 늘고 있다. AI 발전과 함께 사이버 공격도 지능화되면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및 시스템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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