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태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20대)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태국에서 필로폰 1.2㎏을 밀반입한 뒤 SNS를 통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밀반입책 2명은 필로폰을 신체에 숨겨 들여오는 방식으로 세관 단속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잔여 필로폰 108g(3천600명 동시 투약분)을 압수하고, 불법 수익금 770만원의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총책 등 일당 4명은 마약 범죄와 관련해 태국 경찰에 검거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올해 초 상습 투약자를 검거한 뒤 공급책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범행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태국에서 마약류를 공급한 잔당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며 "마약 유통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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