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취약 상태에 놓인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협의체는 19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중장년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함께하는 연천사랑 봄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소득이 없거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돼 고립되기 쉬운 40~64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소풍에 참여한 중장년들은 연천군의 대표 명소인 재인폭포·베개용암 출렁다리와 종자와 시인 박물관을 탐방하며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는 푸르내 마을에서 건강한 로컬식사를 함께 나누며 온기를 더했고, 오후에는 은대리 문화 벽돌공장 관람에 이어 모아베리 마을에서 딸기 수확 및 잼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즐겼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외로운 시간을 보내셨을 중장년 1인 가구 분들이 오늘 하루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봄소풍이 이웃 간의 따뜻한 관계를 다시 잇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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