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신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역군을 양성하기 위한 ‘2026년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선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재단법인 경기도민회장학회(이사장 유용태)는 올해 성적 및 소득 기준 장학생과 체육·예능 분야 특기생을 포함해 총 478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역 내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장학금 지급은 2026년도 1학기를 기준으로 하며 선발 인원은 대학생 313명, 전문대생 85명, 사이버·방송통신대생 30명이다. 여기에 체육 특기생 26명과 예능 특기생 24명이 포함된다.
장학금 지급 한도액은 본인 부담 등록금 범위 내에서 대학생 최대 400만원, 전문대생 최대 300만원, 사이버·방통대생 60만원이며, 예·체능 특기생에게는 각각 150만원씩(경기도체육회장·예총경기도연합회장 추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다음 달 12일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부모(기존 장학생 또는 혼인 중인 자는 본인)가 경기도내에서 3년 이상 연속해 거주(2023년 6월13일 이전부터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여야 한다.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본인 기준의 거주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의 동시 신청도 허용된다.
학업 성적 기준의 경우 대학 재학생은 직전 학기(2025년 2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점 평균이 B0학점(3.0) 이상이어야 한다. 대학 신입생은 수능 성적 과목별 백분위 표시 평균이 80점 이상이거나,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성적(1·2학기 중 선택) 전과목 평균이 80점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반면 예·체능 특기생은 고등학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전국 및 광역 시·도 단위 이상의 대회에서 수상한 실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6월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성적 및 소득 기준 장학생은 경기도민회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이들에 대한 필수 구비서류는 ▲온라인 신청서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표등본(신청자 본인 주민등록번호 표기 등본) 교육비 납입증명서 ▲2025년 2학기 성적증명서 ▲통장사본(신청자본인)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2026년 1학기 기준'만 인정) 등이다. 거주기간, 성적, 소득구간을 확인하는 필수 구비서류 미제출 또는 확인불가시 1차 서류심사에서 탈락된다.
아울러 예·체능 특기생의 필수 구비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표 등본, 대회 입상 상장 사본, 재학증명서 등이다. 접수는 경기도체육회 및 예총경기도연합회를 통해 등기우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불가능하다.
장학회는 서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7월 중순 경기도민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장학생 증서 교부식이 진행되며, 장학금은 8월 중에 최종 지급된다.
김태정 경기도민회장학회 사무처장은 “거주 기간, 성적, 소득 구간을 증명하는 필수 구비 서류를 미제출하거나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1차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므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특히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통지서의 경우 반드시 ‘2026년 1학기 기준’만 인정되니 서류 준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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