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이모할머니, 결혼식 화촉점화 논란에 심경 토로…"가족회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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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이모할머니, 결혼식 화촉점화 논란에 심경 토로…"가족회의 결정"

메디먼트뉴스 2026-05-21 15:5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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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 이후 불거진 가족 간의 역할과 서설에 대해 최준희의 이모할머니가 직접 입을 열었다. 결혼식에서 신부 측 화촉점화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억측이 이어지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화촉점화 둘러싼 억측에 직접 해명

최준희의 이모할머니는 지난 2026년 5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의 결혼식장에서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서로를 향해 허리를 숙여 깍듯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결혼식에서 외할머니 대신 이모할머니가 신부 측 한복을 입고 화촉점화를 맡은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화설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이모할머니는 댓글을 통해 집안마다 말 못 할 사정이 있다며 모든 가정사를 일일이 밝힐 수는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외할머니의 의상은 유명 한복 디자이너의 숍에서 직접 골라주었으며, 이 모든 역할 분담은 오래전부터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었다고 강조했다.

최준희의 반박과 허위 사실 유포 경고

신부인 최준희 역시 결혼식 직후 불거진 루머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자신을 정성껏 키워준 이모할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모할머니는 과거 최준희의 어머니인 고 최진실이 가장 사랑했던 인물이자 자신에게도 우주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각에서 이모할머니를 향해 입에 담기 힘든 비하 발언이나 가사도우미 등으로 치부하는 악의적인 유언비어가 유포되자 온 가족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이 같은 사실무근인 소문을 퍼뜨리는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포함해 모두 잡아내겠다며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외할머니 참석 확인하며 억측 자제 당부

과거 갈등을 빚었던 외할머니의 결혼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도 명확한 선을 그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 역시 당연히 결혼식 현장을 찾아 자리를 지켰다며,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정신없는 날에 불필요한 억측과 오해를 거두어달라고 대중에게 당부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화려한 축복 속에 치러진 결혼식이었던 만큼 가족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화제가 되었으나, 당사자들의 빠른 해명으로 근거 없는 루머는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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