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진 않다” 이동경, “힘들다” 이기혁…홍명보호, 북중미월드컵 대비 고지대 적응 돌입, 카스트로프도 첫 훈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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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진 않다” 이동경, “힘들다” 이기혁…홍명보호, 북중미월드컵 대비 고지대 적응 돌입, 카스트로프도 첫 훈련 합류

스포츠동아 2026-05-21 15:4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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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 첫 훈련서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 첫 훈련서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 첫 훈련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 첫 훈련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서 첫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서 첫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가운데)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 첫 훈련에 앞서 선수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가운데)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트사커필드에 위치한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 첫 훈련에 앞서 선수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축구국가대표팀이 본격적인 고지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57)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했다. K리거를 중심으로 한 선수 9명과 훈련 파트너 3명 등 총 12명과 코칭스태프가 선발대로 먼저 이동했고, 20일 솔트레이크시티 시내 외곽에 위치한 유트사커필드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1460m의 고지대다. 대회 조별리그 2경기가 열릴 멕시코 과달라하라(1571m)의 환경에 미리 적응하기 위해 택했다. 고지대는 산소 농도와 공기 밀도가 낮아 쉽게 피로가 쌓이고 회복 속도도 느리다. 공의 속도가 빨라지며 반발력과 회전도 평지보다 강해 적응이 필요하다.

선수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지만, 대체로 낯선 고지대 환경을 체감했다.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된 수비수 이기혁(26·강원FC)은 “고지대라 힘들다. 확실히 평지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미드필더 이동경(29·울산 HD)은 “아직 잘 모르겠다. 심하진 않다”고 담담하게 반응했다. 측면 수비수 김문환(31·대전하나시티즌)은 “숨이 차진 않는데 귀가 조금 먹먹하다”고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시절 멕시코 전지훈련 경험이 있는 백승호(29·버밍엄시티)는 좀더 구체적이었다. “10대 때 멕시코 고지대에 온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적응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숨이 차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주기화 계획에 따라 코칭스태프가 캠프 초반부 훈련의 강도를 낮춘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스트레칭과 가벼운 공 돌리기 등 회복과 적응 중심의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은 선수들의 리듬이 환경을 따라가기까지 최소 48~72시간 정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단계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도 사전캠프에 조기 합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 중 가장 먼저 동료들과 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다른 해외파 선수들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캠프에 입소할 예정이다.

중앙 미드필더와 풀백,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카스트로프는 팀 전술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원이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지난해 9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그는 “첫 월드컵을 한국 대표로 뛰게 돼 영광”이라며 “팬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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