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르신 경험 ‘무형자산’으로…어르신 일자리 고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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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르신 경험 ‘무형자산’으로…어르신 일자리 고도화 박차

경기일보 2026-05-21 15:4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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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철산도서관 '카페 데이라이트'에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공정무역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철산도서관 '카페 데이라이트'에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공정무역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급증하는 신노년층의 사회 참여욕구에 발맞춰 노인일자리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질적 수준 제고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실제 광명의 인구지형은 빠르게 변하고 있어 지난달 기준으로 60세 이상 인구가 7만8천592명으로 전체 시민 4명 중 1명(26%)꼴로 집계됐다.

 

시는 이 같은 변화를 정책에 투영해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의 일자리 공급량을 2022년 409개에서 올해 1천179개로 3배 가까이 늘렸다.

 

특히 어르신의 숙련된 경험을 투입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같은 기간 4배나 급증하며 사업의 체질을 개선했다.

 

노인 일자리 지식 환원 사업인 '자연동화놀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노인 일자리 지식 환원 사업인 '자연동화놀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일자리의 형태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노동이 아닌 세대간 접점을 넓히는 통합형 모델이 현장에 뿌리를 내리는 추세다.

 

청년들과 교감하는 시니어카페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물 체험과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직접 선보이 ‘자연동화놀이’, 정보 격차를 메우는 ‘시니어 디지털 직업훈련’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디지털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향후 ‘디지털 전문관리 사업단’ 단원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일자리사업의 성과는 높은 만족도로 입증된다.

 

지난해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와 수요처 모두 ‘매우 만족’을 기록했고 일부 복지시설 지원사업의 경우 참여자 만족도가 100%에 이르는 등 정책의 효능감을 증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퇴가 마침표가 아닌 즐거운 도전이 되는 ‘새로운 쉼표’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복지와 고품질 일자리 확충 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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