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이번 지방선거를 “지방정부의 실력을 교체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말뿐인 서울시장이 아니라 실천으로 검증하는 서울시장을 원하시면 정원오에게 6월3일 투표해달라”며 “이재명 정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파업 위기를 해결하고 막힌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우리 유조선이 선원들과 함께 한국으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능한 지도자가 만들어 낸 결과이자 실력이다. 이제 서울시만 바꾸면 된다”며 “성동구의 성과를 서울 전역으로 펼쳐 살기 좋은 서울,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서울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성동구 지역경제 활성화, GTX-C 노선 왕십리역 정거장 설치, 공공셔틀버스 ‘성공버스’ 도입, 최근 5년간 침수 사고·싱크홀 인명사고가 전무했다는 실적 등을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 캠프는 6·3 지방선거 유세 돌입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 85명을 수석특보로 영입했다. 도시공학·교통·문화예술·의료·경영·언론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포함됐다. 주요 인사로는 오영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서은숙 상명대 교수,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 김학진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안태훈 전 JTBC 앵커 겸 기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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